'일본산 적토마' 미토마, 허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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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가 허리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27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가 시즌 아웃됐다"고 발표했다.
이 경기는 황희찬과 미토마의 한일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미토마의 시즌 아웃으로 무산됐다.
미토마는 올 시즌 EPL 19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려 브라이턴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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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가 허리 부상으로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27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토마가 시즌 아웃됐다"고 발표했다.
브라이턴의 로베르토 데 체르비 감독은 "미토마는 허리 부상이다. 이 때문에 지난 에버턴전에도 결장했다"며 "중요한 문제다. (복귀까지) 2∼3개월 정도 걸릴 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토마는 지난 1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EPL 25라운드 경기에서 거친 태클을 당했고, 이 여파로 에버턴과의 26라운드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브라이턴은 28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2023-2024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황희찬과 미토마의 한일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미토마의 시즌 아웃으로 무산됐다.
미토마는 올 시즌 EPL 19경기에서 3골 4도움을 올려 브라이턴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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