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 EPL 진출 유력…"아스날·뉴캐슬 바이아웃 800억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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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쿠보 다케후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팀 토크는 "아스날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쿠보가 펼치고 있는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가 선수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6000만 유로(약 865억 원) 방출 조항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아스날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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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쿠보 다케후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팀 토크는 "아스날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쿠보가 펼치고 있는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가 선수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6000만 유로(약 865억 원) 방출 조항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아스날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28일(한국시간) 전했다.
이어 "아스날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을 조용하게 보냈지만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주요 제안으로 소시에다드를 공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여러 팀에서 활약한 쿠보는 2022-23시즌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잠재력 넘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 총 29경기서 7골 4도움으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라리가 20경기 중 18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최근 연장 계약까지 체결했다. 2029년 6월까지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한다. 방출 조항 6,000만 유로.
쿠보를 노리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아스날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만이 아니다.
팀토크는 지난 26일 "아스널과 뉴캐슬, 리버풀이 모두 쿠보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쿠보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뉴캐슬보다 먼저 거액의 영입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하메드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으면서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쿠보는 살라처럼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왼발잡이다. 올 시즌 경기력도 좋다"라며 "그는 아직 22살밖에 되지 않았다. 그가 발전할 시간도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이 영입전 선두에 나서는 가운데 아스널과 뉴캐슬도 관심을 드러낸 것. 이 매체는 "아스널과 뉴캐슬은 이번 시즌 쿠보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쿠보 영입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라며 "그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만약 모하메드 살라가 시즌이 끝나고 리버풀을 떠난다고 결정한다면 쿠보가 적절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며 "쿠보는 골과 함께 창의성을 가져다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쿠보 역시 리버풀에 입단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분명하다. 이 매체는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단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다. 쿠보는 영입할 옵션 중 하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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