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졌다 최지만' 마이애미 상대 시범경기 첫 홈런포…팀도 7-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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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소속 최지만이 시범경기 출전 두 경기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지난 17일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하며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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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지난 17일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하며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빅리그로 승격할 경우 계약 기간 1년에 인센티브 포함 총액 350만달러(약 46억6000만원)를 받는 조건이다.
스플릿 계약인 만큼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절실한 상황인 만큼 이날 홈런은 빅리그 재진입을 위한 중요한 한방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 두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팀이 2-1로 리드하던 6회 1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우완 데클란 크로닌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시켰다.
최지만은 지난 26일 메츠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2타수 무안타에 그쳐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첫 번째 안타를 홈런으로 뽑아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지만은 7회 수비에서 테일러 콜웨이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메츠는 이날 7-1로 승리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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