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무리 강행 독 됐나?' 브라이턴 미토마, 허리 부상→시즌 아웃

이형주 기자 2024. 2. 2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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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가 올 시즌 잔여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미토마는 1997년생의 일본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미토마는 올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하기도 했다.

미토마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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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윙포워드 미토마 카오루.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이란 대 일본의 경기 후반, 일본 미토마가 이란 자한바크시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미토마 카오루가 올 시즌 잔여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미토마는 1997년생의 일본 국가대표 윙포워드다. 지난 2022/23시즌 유려한 드리블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미토마는 올 시즌 중반 부상을 당해 깁스를 하기도 했다. 당초 아시안컵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급히 합류했다. 하지만 이것이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미토마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됐기 때문이다.

27일 브라이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에버턴 FC와의 경기에서 그를 제외시킨 것은 허리 부상 때문이다. 2~3개월 정도 그가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시즌 아웃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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