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쇼타임, 데뷔전 투런포 작렬! 화끈한 신고식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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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보람이 있다.
1회 첫 타석 삼진, 3회 두 번째 타석 병살타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캐멀백랜치에 모인 다저스 팬들은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오타니 역시 이에 보답하듯 베이스를 돌며 웃어보였다.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10일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40억원)의 역대급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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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타임'
기다림의 보람이 있다. 푸른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가 화끈한 신고식을 치렀다. 오타니 쇼헤이는 2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 2번 타자 지명 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 삼진, 3회 두 번째 타석 병살타로 물러난 오타니는 5회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사 2루에서 도미니크 레온과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6구째 바깥쪽 직구를 퍼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캐멀백랜치에 모인 다저스 팬들은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보냈고, 오타니 역시 이에 보답하듯 베이스를 돌며 웃어보였다. 이후 오타니는 7회 다시 돌아온 타석에는 들어가지 않고 대타로 교체됐다.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10일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40억원)의 역대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해 올해는 타자로만 전념하기로 한 오타니는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에 초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편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홈런을 터뜨리는 등 괜찮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오타니는 추가 부상이 없다면, 오는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시리즈 개막 2연전에 정상 출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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