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시범경기 데뷔전 1안타·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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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시애틀과의 시범경기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오른손 투수 조지 커비를 상대로 안타를 친 뒤 후속 타자의 땅볼과 안타로 홈을 밟으며 첫 득점까지 신고했습니다.

2회 1루수 땅볼, 4회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고 5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시범경기 첫 출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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