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세경하이테크, 실적 증가 이어질 것…목표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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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28일 세경하이테크(148150)의 실적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배경은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글라스틱 수율 개선, 라인 자동화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7.5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저평가 매력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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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8일 세경하이테크(148150)의 실적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배경은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글라스틱 수율 개선, 라인 자동화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을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7.5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저평가 매력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국내 고객사의 경우 플래그십 뿐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도 판매 개선 추세"라며 "동시에 중저가 스마트폰 글라스틱 침투율과 동사 수율까지 크게 개선돼 이익률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하반기 신규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도 전공정 롤투롤 방식으로 전환 기대돼 생산성 및 마진 상승 전망"이라며 "2025년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디자인 변경 및 디스플레이 구조 변화에 따른 추가 소재 납품 가능성도 존재해 중장기 성장성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분기에도 중저가 스마트폰용 글라스틱 케이스 출하 확대에 힘입어 전년비 실적 증가세 이어갈 것"이라며 "2분기에는 중화권 데코필름 및 글라스틱 케이스 출하 확대, 하반기는 폴더블 스마트폰 양산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실적 우상향 추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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