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진입 교두보되나… 최지만, 마이애미전 솔로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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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최지만(32)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펼쳐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겸 1루수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올 시즌 시범경기 타율 0.250(4타수 1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5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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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최지만(32)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의 클로버파크에서 펼쳐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번타자 겸 1루수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올 시즌 시범경기 타율 0.250(4타수 1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500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39경기 타율 0.163 6홈런 13타점 12득점 OPS 0.624로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이후 2024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고, 지난 17일 메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빅리그 입성을 도전 중이다.
지난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범경기 첫 무대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1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기세를 탄 최지만은 6회말 1사후 우완 데클란 크로닌을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몸쪽 89.2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타구속도 시속 172.5km, 비거리 120m로 뛰어난 파워를 뽐냈다.
최지만은 7회초 시작과 동시에 테일러 콜웨이에게 1루수 자리를 넘겨주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츠는 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를 7-1로 제압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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