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목표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28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생산 효율성 향상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동시에 중저가 스마트폰 글라스틱 침투율과 세경하이테크의 수율까지 크게 개선되며 이익률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신규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도 전 공정 롤투롤 방식으로 전환이 기대돼 생산성과 마진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생산 효율성 향상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 주가는 9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세경하이테크는 1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에도 확대된 글라스틱 케이스 판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중저가 스마트폰용 글라스틱 케이스 출하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실적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분기에는 중화권 데코필름·글라스틱 케이스 출하 확대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양산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실적 우상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세경하이테크 국내 고객사의 경우 플래그십 뿐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도 판매 개선 추세에 있다.
이 연구원은 "동시에 중저가 스마트폰 글라스틱 침투율과 세경하이테크의 수율까지 크게 개선되며 이익률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신규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도 전 공정 롤투롤 방식으로 전환이 기대돼 생산성과 마진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최근 주가 상승에도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7.5배 수준에 머물러 있어 저평가 매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3일, 마음을 예쁘게 쓰면 복 받을 수 있는 띠
- [주말엔 운동] "평일엔 바빠서 운동 못 한다고? 주말에 몰아 해도 효과있다"
- '철벽' 김민철, KB리브모바일 2024 SSL 어텀 우승
- 2025년 월드 챔피언십 개최지 中 청두…'퍼스트 스탠드'는 한국서 열려
- '결혼하면 30만원' 中지자체 보조금에…누리꾼 "너나 가져" 조롱
- "아버지 시신 냉동고에 숨겼다"…40대 아들 1년 만에 자수
- 1144회 '로또' 당첨번호 '3·4·12·15·26·34'…보너스 번호 '6'
- 서울 낮 기온 25.1도…11월 기온 역대 4위
- "잘 알고 치료해야"…환절기 일교차에 '구내염' 주의
- 美 핼러윈 축제 총격에 사상자 속출…독일서도 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