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3월 13일 컴백…"Lullaby, 팬들에 무대 선공개"

[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황민현이 신곡으로 음악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황민현은 28일 0시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룰라바이'(Lullaby)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요한 새벽 시간대의 정류장 풍경과 함께 곡명과 공개일이 새겨졌다.

'룰라바이'는 우리말로 자장가를 뜻한다. 황민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욱 기대되는 제목이다.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에게 무대를 선공개한다. 황민현은 다음 달 8~10일 팬미팅 '도원결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신곡 '룰라바이'를 선보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에서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하고 싶다는 황민현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도원결의'는 황민현과 '황도'(팬덤명)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황민현이 라이브 무대와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소통한다. 

황민현은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드라마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황민현은 다음 달 13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룰라바이'를 발매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