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마이크론·SK·삼성·LG·현대차·삼성

김종윤 기자 2024. 2. 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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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엔비디아 HBM 3파전 '마이크론·SK·삼성'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요즘 고대역폭메모리, HBM 반도체 주도권 잡기 경쟁에 한창입니다. 전세계적인 인공지능 열풍과 함께 HBM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인데요. 메모리 업계 '만년 3위'인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칩에 들어갈 HBM 반도체 양산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공급을 둘러싼 HBM 3파전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그동안 HBM 덕분에 많이 오른 SK하이닉스 주가가 어제(27일) 급락했습니다. 마이크론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고 봐야겠죠?
- 엔비디아 덕에 치솟더니…SK하이닉스, 급락한 이유는?
- SK하이닉스, 어제 4.94% 하락…기관·외국인 순매도
- 마이크론, HBM3E 양산 공식화…"엔비디아에 탑재"
- D램 수직으로 연결한 HBM…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
- HBM 반도체, AI 칩에 사용되는 GPU에 대거 탑재
- 마이크론, 5세대 HBM 적용…하이닉스는 4세대 선점
-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36GB 'HBM3E' 개발 공개
- HBM 공급 경쟁 심화 우려…韓 경쟁력 유지 의구심
- 마이크론에 삼성까지 "엔비디아 잡아라"…하이닉스 긴장
- 마이크론, HBM3E 양산 본격화…삼성·하이닉스 추월
- HBM 선두 주자 SK하이닉스보다도 빠르게 양산 성공
- "삼성·SK하이닉스 제품보다 전력 소비 30% 적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상반기 'HBM3E' 양산
- 마이크론, 초기 HBM과 다른 HMC 집중…경쟁서 밀려
- "시장 진입 늦었다" 평가 속 HBM3E 개발 전력투구
- AI 메모리 시장 지각변동…마이크론, 유리한 지위
- '꼴찌의 반란' 마이크론…5세대 HBM 세계 최초 양산
- 美 정부 지원 발판 삼아 마이크론 '몸집 불리기'
- 마이크론, 이례적으로 고객사 이름 보도자료에 적시
- 일각에선 "양산과 출하 시점 표현 모호…검증 아직"
-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업황 가늠자' 美 마이크론
- 美 반도체 '기적' 마이크론, 80년대 日 저가공세에도 생존
- 한 달 앞서 실적 발표…메모리 업황 알려주는 '카나리아'
- 불붙은 HBM3E 전쟁…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
- 마이크론 8단 개발…삼성전자, 24Gb D램 12개 적층
- 삼성 HBM3E, 전작 대비 성능·용량 50% 이상 개선
- SK하이닉스도 HMB3E 양산 임박…엔비디아 승인 막바지
- SK하이닉스 HBM3E 제품, 10나노급 기반 8단 적층
- 시장 선두 SK하이닉스와 '3파전'…양산능력 변수
- AI 반도체 시장 진출 '러시'…HBM 수요 확대 기대
- 메모리 3사의 치열한 수주전·설비투자 경쟁 전망
- SK하이닉스 어쩌나…삼성과 D램 점유율 더 벌어졌다
-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D램 점유율 45.7%로 1위
- 2위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31.7%·마이크론 19.1%
- 삼성전자 점유율 7%p 증가…하이닉스와 점유율 확대
- 'HBM 추격자' 삼성전자, '초격차' 카드 꺼냈다
- 삼성전자, 업계 최초 36GB HBM3E 12단 D램 개발 
- 압도적 생산능력·양산 노하우·적층 기술력 등 주목

◇ 밸류업 후폭풍 'LG·현대차·삼성'

다음은 국내 증시도 살펴보죠. 정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소문난 잔치'란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저PBR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이틀째 쏟아지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선 믿은 정부에 발등을 찍혔다는 혹평까지 나오는데요. 밸류업의 후폭풍, 이어가 보겠습니다. 박사님, 그간 크게 올랐던 저PBR 종목들 주가가 계속 빠지고 있는 거죠?
- 밸류업 실망감 '후폭풍'…저PBR주 이틀 연속 하락
- 당분간 저PBR주 약세 전망…외국인은 순매수 유지
- 저PBR주, 한 달 새 평균 20% 올라…실망 매물 출회
- 저PBR 약발 끝났나…바이오 등 성장주로 관심 이동
- 보험·은행 등 금융주, 지주회사주는 대표 저PBR주
- 강제성 없고 인센티브 모호, '밸류업' 회의론 확산
- 전문가 "재료 소멸 아냐…2차 세미나 등 시장 반응"
- 저PBR주, 업종별·주주환원 여력 등 '옥석 가리기'
- 상법 개정 로드맵·법인세 감면·배당소득 분리 등 제외
- 최근 상승 폭 컸던 금융주·현대차그룹주·지주사주 약세
- 시총 상위 기업 중 PBR 낮은 금융·지주회사 주목
- 저PBR 이유는 보통 자기자본이익률 ROE 낮기 때문
- 국내 증시 상장된 지주사들은 대부분 PBR 1 밑돌아
- 지주회사 주가 저평가 지속…"개선할 정책 없었다"
-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이어져
- 韓 대표 기업 상당수 지주회사 체제…대주주가 지분 확보
- 경영권 분쟁 발생해야만 지주회사 주가 '반짝' 상승
-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 금융주…은행 PBR 0.4배 수준
- 금융주, 사상 최대 실적·주주환원 확대 노력에도 저평가
- 은행 향해…"일종의 독과점, 갑질 많이 한다" 비판
- 정부의 금융사 규제 강화 불안…'이자 장사' 비판도
- '상장폐지'까지 거론한 日…韓은 '자율적' 참여 강조
- "日 증시부양 아베노믹스부터 시작…중장기적 접근해야"
- 알맹이 빠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향후 계획은?
- 최상목 부총리 "밸류업, 자본시장 업그레이드 첫 단추"
- "상법 개정 추진…추가적인 방안도 다각도 강구"
- 5월 밸류업 2차 세미나 예정, 6월 가이드라인 확정
- 하반기부터 상장사 자율 공시…기업들 적극 참여 유도
- 밸류업 지수 개발, 관련 ETF 출시 등 이벤트 남아
- 과거 일본 사례 감안,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 중장기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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