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계획 없던 둘째, 태명=OMG…어떻게 네가 생겼지?" ('슈돌')[SC리뷰]

정안지 2024. 2.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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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 강소라가 둘째 출산 전 태명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2월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강소라는 "둘째 이름이 해슬이다"라며 "둘째 태명이 'OMG'였다. 계획하에 생기기도 하지만 '어떻게 네가 생겼지?'라며 탄생되는 경우도 있지 않나. 그래서 OMG가 됐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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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 강소라가 둘째 출산 전 태명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배우 강소라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2월 둘째를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강소라는 "둘째 이름이 해슬이다"라며 "둘째 태명이 'OMG'였다. 계획하에 생기기도 하지만 '어떻게 네가 생겼지?'라며 탄생되는 경우도 있지 않나. 그래서 OMG가 됐다"며 웃었다.

강소라는 둘째 임신 당시 첫째 다미 양과 함께 촬영한 만삭 화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때 소유진은 "'슈돌'에 나오면 안 되냐"고 물었고, 강소라는 "아직은 첫째가 카메라 의식을 해서 집에서 훈련을 시켜보겠다. 카메라가 있어도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시켜보겠다"고 했다.

또한 강소라는 "(남편에게)이벤트를 받아봤냐"는 질문에 "이벤트가 먹는 거냐. 오늘부터 어필해보겠다. '슈돌' 잘 나왔다. 여보 사랑해"라며 웃기도 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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