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작년 매출 31조 원 · 영업이익 6천174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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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쿠팡이 6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지난해 6천17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도 31조 8천298억 원으로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쿠팡의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 2021년 1조 7천97억 원에서 2022년 1천447억 원으로 92% 감소했고, 지난해 흑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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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쿠팡이 6천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은 지난해 6천174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도 31조 8천298억 원으로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쿠팡의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 2021년 1조 7천97억 원에서 2022년 1천447억 원으로 92% 감소했고, 지난해 흑자 전환했습니다.
또 쿠팡의 활성고객 (분기에 한 번이라도 제품을 산 고객)도 작년 말 2천100만 명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3분기 처음 분기 흑자를 낸 쿠팡은 현재까지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2010년 창사 이래 14년 만에 처음 연간 흑자도 달성했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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