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끝나지 않았어…바르셀로나는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라리가 회장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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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바르셀로나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 시간) "라리가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라리가 테바스 회장까지 바르셀로나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물론 아직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젊고 훌륭한 계획을 가진 아주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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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스페인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바르셀로나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 시간) “라리가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번 시즌 초중반 애매한 경기력으로 부진했지만 점점 승점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비야레얄전 3-5 패배 이후 진 적이 없다.
당시 경기 후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나는 이번 시즌 이후 바르셀로나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6월 30일에 팀을 떠날 것이다. 구단 수뇌부와 논의 끝에 나온 결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전환점이 필요하다. 전반적인 상황이 완화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 며칠 전에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제 발표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사비 감독의 자진 사임 발표 이후 팀이 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했다. 현재 리그 3위다.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5점)와 승점 차는 8점이다. 리그 종료까지 1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충분히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
리그 우승도 보이는 상황이다. 사비 감독은 자신의 자진 사임 결정에 대해 “매우 현명했다. 팀은 한 걸음 더 나아갔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리그 우승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옵션이 있다.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갔고 좋은 시기에 있다.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라리가 테바스 회장까지 바르셀로나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물론 아직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젊고 훌륭한 계획을 가진 아주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들의 지난 5경기를 봐라. 조심해라. (바르셀로나는)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시즌 종료까지) 많은 경기가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도 언급했다. 그는 “PSG는 음바페가 떠날 것을 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와 서명할 확률은 99%다”라며 “이미 음바페가 서명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또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축구에 좋은 소식이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내 생각엔 주드 벨링엄, 엘링 홀란, 음바페는 지구상에서 가장 지배적인 선수다. 그들 중 두 명이 레알 마드리드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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