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인증중고차, 직접 보고 산다…방문 예약 서비스 개시

박찬규 기자 2024. 2. 2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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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인증중고차를 직접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아는 오는 29일부터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도입한다.

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행은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기아 인증중고차 담당 직원이 직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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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실물보며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 실시
기아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 예약 서비스 런칭 /사진=기아
기아 인증중고차를 직접 보고 전문가와 1대 1 구매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기아는 오는 29일부터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도입한다.

고객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ARS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약 1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 이용객 10명 중 8명 이상이 계약을 마쳤다.

이달에는 28일 밤 9시에 K시리즈 특집전도 연다.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에 등록된 실제 K5, K8, K9 차를 전시하고 차의 내 외부 상태를 공개하는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행은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기아 인증중고차 담당 직원이 직접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더 좋고, 더 다양하고, 더 합리적인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 이라며 "중고차 고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별 고객경험 혁신방안을 마련해 고객 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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