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라인업 위력·스테이지 다양화로 예매 순위 1위 등극 ‘위력’
지난 21일 1차 라인업을 전격 발표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이하 뷰민라)’가 27일 주요 예매처 일간, 주간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인터파크 YES24 순위)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질 공연에 앞서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관록 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다양성을 담은 아티스트 라인업 구성은 물론, 풍성한 부가 콘텐츠 기획과 완벽한 운영으로 관객들이 올해의 봄에 대한 기억을 BM2024로 정의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라인업 1차 발표에서 예매 1위를 견인한 아티스트들은 공연 첫날에 이름을 올린 ‘daybreak(데이브레이크)’, ‘10CM(십센치)’, ‘소란’의 조합이다. 설명이필요 없는 ‘야외 록페스티벌 지킴이’인 이들이 야외 뮤직 페스티벌 같은 날 라인업으로 무대에 선것은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되었던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0’ 이후 최초다.
또,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관록의 ‘페퍼톤스’, 달콤한 멜로디로 플레이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george(죠지)’, 노라운 기량과 스테이지 매너를 지닌 ‘SURL(설)’, 어두운 세상에 따스한 시선을 보내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 ‘너드커넥션’, 리스너들 귀를 사로잡는 노래하는 서정시인 한로로가 출연자로 공개됐다.
5월 12일 출연진도 JTBC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을 필두로, 최근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리메이크 싱글 발매 등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성규’, 독특한 음색과 감미로운 멜로디의 ‘김필’, 2024 뷰민라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 ‘1위’, BML2023 어워즈 ‘최고의 공연’ 수상 등 BML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밴드 ‘LUCY(루시)’ 등이 포진했다.
또, 힘찬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는 이승윤, 레이블 ‘웨이비(wavy)’의 수장이자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인 ‘Colde(콜드)’, 탄탄한 가창력으로 팬덤을 지닌 ‘터치드’, 지난 11월 정규 1집 ‘Campo’ 발매 후 전국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오월오일’등이 포함됐다. 홍이삭의은 ‘싱어게인3’ 우승 후 첫 페스티벌로, BML2023 이후 1년 만에 싱어게인3 우승자로 페스티벌에 금의환향한 그가 보여줄 공연이 기대돈다.
2010년부터 봄 시즌 야외 록페스티벌의 첫 축포를 책임져 온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올해 3개의 개별 무대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개최된다는 점도 예매 1위에 위력을 더했을 것으로 보인다. 뷰민라는 초기에 3개의 무대에서 잇달아 이어지는 다양한 장르의음악이 펼쳐지는 전통을 이어오다 두개의 무대로 조정이됐다가 올해 카페 블로썸 하우스가 다시 돌아오며 3개의 무대에서 웅장한 메인 스테이지부터 독특한 수변무대의 운치에 아기자기한 작은 무대 공연까지 관객을 위한 풍성한 퍼포먼스를 펼칠것으로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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