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율리, 상큼+청순 ‘매력’[화보]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하율리가 데님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이다.

27일 하율리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신예 하율리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청순한 이미지, 무엇보다 한 번 보면 뇌리에 각인되는 하율리 고유의 분위기가 광고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데님 브랜드 모델에 발탁되어 3년째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도 화보 촬영을 마쳤다”라며 브랜드와 함께한 하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하율리는 베이직하면서도 편안해 보이는 의상들을 자신만의 무드로 소화한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각 의상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데일리룩 스타일을 상큼하면서도 청순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니멀한 룩에 파스텔톤의 옐로, 스카이블루, 핑크 등 컬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매치한 채 모델로서 완벽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기도.

JTBC ‘시지프스‘와 SBS ‘홍천기’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하율리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더욱 사랑받았다. 이어 SBS ‘오늘의 웹툰’,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돋보이는 비주얼과 흡인력 강한 연기로 성장을 거듭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바.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학원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세계를 연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작품.

이에 ‘피라미드 게임’에서 귀여운 허세 소녀 방우이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하율리가 새 작품 속에서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은 오는 29일 낮 12시에 1~4화가 공개되며,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2화씩 총 10화가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