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 이란 쿠드스군 부사령관·예멘 반군 관계자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영국이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부사령관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 관계자 1명을 공동으로 제재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또 이란의 물품을 후티 반군과 쿠드스군에 배송하는데 사용된 선박의 소유주와 운영자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도중에 홍해에서 상선 등을 공격해온 후티 반군을 최근 글로벌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특별 지정한 것과 연결되는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부사령관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 관계자 1명을 공동으로 제재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는 또 이란의 물품을 후티 반군과 쿠드스군에 배송하는데 사용된 선박의 소유주와 운영자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도중에 홍해에서 상선 등을 공격해온 후티 반군을 최근 글로벌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특별 지정한 것과 연결되는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제재 명단에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기업은 제재 대상과의 거래가 금지됩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509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환자 숨져도 처벌 감경·면제" 특례법에 "의사 특혜" 반발
- 커지는 총선 위기론‥이재명의 "시스템 공천" 마이웨이 시험대
- [단독] '채 상병' 최종 발표 나흘 전‥"국방부 장관실서 회의 열렸다"
- [단독] 부산서 또 100억 원대 전세사기‥"우리 아들이 구의원인데‥"
- "안전 고리 결착 안 했다"‥안성 스타필드 추락사 안전요원 입건
- 남중국해에 '바다 만리장성' 쌓나‥중국·필리핀 영유권 분쟁 격화
- '뉴라이트 이사' 지키기?‥독립기념관, 서면 이사회 강행
- [단독] 바퀴 빠진 화물차 "석 달 전 점검 받았지만 '허브베어링'은 대상 아냐"
- 여전한 '금사과' '금배'‥'못난이 과일'까지 푼다
- [PD수첩] 분열의 시대, 트럼프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