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정조국과 결혼 15년 차.. 여전히 신혼 같아"(돌싱포맨)

탁재훈이 여전히 신혼 같다는 김성은의 말에 의구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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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박용택, 이대호,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결혼 15년 차 김성은에게 "별 일 없었죠?"라고 물었고, 김성은은 "지금도 신혼처럼 잘산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런 거 안 된다. 15년 된 부부가 신혼처럼 가능하냐"고 반문했다.

박용택은 "결혼 19년 차다"고 했고, "저는 신혼 같았던 건 정확히 6개월 정도였다. 그 이후에는 부부 같죠 뭐"라고 했고, 탁재훈은 "이게 정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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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