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故 방실이 '서울탱고' 열창…'화밤' 이장 특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은가은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가수 고(故)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열창했다.
이날 전국 각지의 놀 줄 아는 이장님들이 '화밤'을 찾아온 가운데, 은가은이 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고 방실이의 히트곡 '서울탱고'를 선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은가은이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가수 고(故)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열창했다.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서는 '전국 이장 잔치' 특집으로 펼쳐져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가 함께했다.
이날 전국 각지의 놀 줄 아는 이장님들이 '화밤'을 찾아온 가운데, 은가은이 지난 20일 세상을 떠난 고 방실이의 히트곡 '서울탱고'를 선곡했다. 은가은은 '서울탱고'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로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전남 신안군 강영철 이장님이 은가은에게 명함을 건네며 마을 행사 섭외에 나서자, 은가은이 "이장님 연락드릴게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실이는 1980년대 초반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이후인 1990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에 나섰고 '서울탱고', '여자의 마음', '남자가 뭐 자기 혼잔가' 등을 통해 인기를 이어갔다.
2000년 중반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방실이는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17년의 투병 생활 끝에 지난 20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과 '미스터트롯2' 멤버들의 역대급 컬래버 갈라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오은영 '깜짝'…"정말 미인, 목소리 똑같아"
- "넌 가서 난민 품어"…'문가비 전남친' 박성진, 신곡으로 정우성 디스?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유족 대표 꼭 해야 돼? 아빠 사기꾼이래, 마음 아파"…녹취록 '눈물'
- 尹 "유튜브 보고있다"…'尹 수호대' 극우 유튜버, 후원금만 1.3억 벌었다
- '尹 체포 저지 집회' 김흥국, "해병대의 수치" 댓글에 "네가 뭔데"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홍혜걸♥' 여에스더 "교정 후 광대뼈 들어가, 약간의 보톡스" 성형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