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세자 개인사정으로 대부 추도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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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27일(현지시간) 개인 사정으로 대부 추도식에 불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켄싱턴궁은 윌리엄 왕세자가 이날 오전 윈저성에서 열린 고(故) 콘스탄티노스 2세 전 그리스 국왕의 추도식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왕실 소식통은 이날 로이터에 윌리엄 왕세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국왕의 건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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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27일(현지시간) 개인 사정으로 대부 추도식에 불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켄싱턴궁은 윌리엄 왕세자가 이날 오전 윈저성에서 열린 고(故) 콘스탄티노스 2세 전 그리스 국왕의 추도식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콘스탄티노스 2세는 그리스의 마지막 왕으로 1973년 공화정 전환 이후 폐위됐으며 지난해 1월 별세했다. 찰스3세 영국 국왕과 재종형제(6촌)이자 친구사이였으며 윌리엄 왕세자의 대부이기도 했다.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 국왕과 지난달 복부 수술을 받은 윌리엄 왕세자의 부인 미들턴 왕세자빈도 이번 추도식에 불참한다. 왕실 소식통은 이날 로이터에 윌리엄 왕세자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국왕의 건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seong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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