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이기광 “‘내남결’ 사투리 장면, 등에 식은 땀 나”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2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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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이기광이 '내남결' 촬영 비하인트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아나운서 오정연, 장예원과 개그맨 강재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그리고 공간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드라마 '내남결'에 대해 "저는 작은 역할을 맡았는데 팔로워 수가 4만 명 정도 증가를 했고, 좋아요와 댓글수도 4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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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강심장VS’ 이기광이 ‘내남결’ 촬영 비하인트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아나운서 오정연, 장예원과 개그맨 강재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그리고 공간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드라마 ‘내남결’에 대해 “저는 작은 역할을 맡았는데 팔로워 수가 4만 명 정도 증가를 했고, 좋아요와 댓글수도 4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기광은 사투리 장면을 언급하며 “박민영 씨한테 고백하는 장면이 있다. 그게 청계천에서 촬영을 했는데 대부분 고백할 때 그렇게 큰 소리로 안 하지 않냐. 그걸 해야 되는 게 쑥스럽기도 하고. 하필이면 인산인해였고, 하려고 하는데 등에 식은땀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고향은 전라도 광주다. 그래서 쉽지 않았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억양과 뉘앙스가 달라서”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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