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베테랑 수비수 연제민, 중국 2부 쑤저우 둥우 이적… 김대의 감독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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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과 안산그리너스, FC안양에서 활약 했던 수비수 연제민이 중국 무대에서 다시 시작한다.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쑤저우 둥우는 지난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연제민 영입을 발표했다.
쑤저우는 187cm로 큰 체구와 탄탄한 수비, 적극적인 몸싸움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연제민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김대의 감독은 수원 스카우트 시절 연제민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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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수원삼성과 안산그리너스, FC안양에서 활약 했던 수비수 연제민이 중국 무대에서 다시 시작한다.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쑤저우 둥우는 지난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연제민 영입을 발표했다.
연제민은 K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수원을 시작으로 부산아이파크, 전남드래곤즈, 수원FC, 안산그리너스, 얀양까지 K리그 통산 133경기 1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 안양에서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 반전이 필요했고, 쑤저우가 내민 손을 잡으며 프로 커리어 2번째로 해외 진출과 함께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한다.
쑤저우는 187cm로 큰 체구와 탄탄한 수비, 적극적인 몸싸움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연제민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서정원 감독과 함께 청두 룽청에서 수석코치로 지냈던 김대의 감독이 올 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김대의 감독은 수원 스카우트 시절 연제민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연제민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그의 부임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연제민은 "해외 진출 기회가 있어 영광스럽게 받아 들였다. 팀에 합류한 지 일주일 됐는데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중국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쑤저우 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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