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내남결' 사투리 장면, 등에 식은 땀까지 났다"('강심장VS')

배선영 기자 2024. 2. 27.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최근에 선보인 사투리 고백 장면 비화를 전했다.

이기광은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했다.

이기광은 최근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화제가 된 청계천 사투리 고백 장면을 언급하며 "저녁에 촬영을 했었다. 대부분 남자들이 고백을 할 때 큰 소리로 하지는 않는데, 드라마다보니까 하게 됐지만 소리치며 고백한다는 것 자체가 쑥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강심장VS' 방송화면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최근에 선보인 사투리 고백 장면 비화를 전했다.

이기광은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했다.

이기광은 최근 인기 속에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기광은 화제가 된 청계천 사투리 고백 장면을 언급하며 "저녁에 촬영을 했었다. 대부분 남자들이 고백을 할 때 큰 소리로 하지는 않는데, 드라마다보니까 하게 됐지만 소리치며 고백한다는 것 자체가 쑥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은 "정말 등에 식은땀이 났었다"라며 "또 사투리 연기는 정말 쉽지 않았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도 원래 고향은 전라도 광주이다 보니 억양과 뉘앙스가 너무 달라 많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기광은 극 중 자신이 맡은 역할, 백은호가 '만찢남'이었다며 "가수로 활동할 때는 피부 모공까지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드라마에 출연할 때는 피부 관리까지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다. 또 운동도 열심히 하며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애썼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