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라는 것만 하니, 무슨 생각 하는지…” 흔들리는 중고 신인왕 세터, 김종민은 아쉽다 [MK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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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6-25, 25-22, 22-25)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김종민 감독은 "20점 이후에는 확률 높은 공격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3세트에만 그런 플레이가 나왔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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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는 2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6-25, 25-22, 22-25)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주포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33점에 공격 성공률 53.23%로 펄펄 날았지만 그 외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단 한 명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었다.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8점, 이예림이 7점, 전새얀이 6점을 올렸다.
이어 “(이)윤정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 말라는 것만 하는 것 같다. 상대는 우리 주득점원을 막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서 나왔다. 그러면 윤정이도 멀리 찢어놓는 공격 패턴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게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미들블로커 배유나도 블로킹 없이 5점에 그쳤다. 김세빈 역시 2점으로 저조했다. 상대 미들블로커 정호영이 9점, 박은진이 블로킹 3개를 잡았던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수치.
도로공사는 3월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경기를 통해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김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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