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조현우, 아내 위해 목걸이 선물+편지 "내 목숨보다 소중한 희영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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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축구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아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우는 아시안컵으로 자신을 늘 챙겨준 아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내를 위해 목걸이를 준비했다.
조현우는 아내에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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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슈돌' 축구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아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조현우가 두 딸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우는 아시안컵으로 자신을 늘 챙겨준 아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내를 위해 목걸이를 준비했다. 조현우는 "프러포즈할 때 목걸이를 줬다. 그때는 아무것도 없고 서로만 바라보면서 살았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정말 좋은 목걸이를 해줘야겠다고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조현우는 아내에 편지를 썼다. 편지에 "희영아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너와 함께 있을 때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행보 가다. 네 덕분에 내가 축구를 잘하고 있는 거 같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희영아 많이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와이프는 항상 울음을 참았다.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더 웃게 해 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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