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박영순 동지 결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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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의 합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공천 컷오프에는 위로를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늘 일은 4월 총선 이전부터 이후까지 이어질 민주세력 재편의 역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박정현 최고위원과 대전 대덕구 지역구 2인 경선에 포함됐으나,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반발해 이날 민주당 탈당과 새로운미래 합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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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박영순(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의 합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공천 컷오프에는 위로를 전했다.
이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박영순 동지께 경의를 표하며'란 제하의 글을 통해 "동지 박영순 의원께서 절망적인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저의 새로운미래에 오셨습니다. 용기 있는 결단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정의로운 길이 승리하도록 신명을 바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임 전 실장의 컷오프 소식에는 "임 실장께 마음의 위로를 보냅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대표는 "오늘 일은 4월 총선 이전부터 이후까지 이어질 민주세력 재편의 역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 메시지를 이날 트위터에도 올렸다.
박 의원은 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박정현 최고위원과 대전 대덕구 지역구 2인 경선에 포함됐으나, 현역의원 평가 하위 10%에 반발해 이날 민주당 탈당과 새로운미래 합류를 발표했다.
임 전 실장은 서울 중‧성동갑에 전략공천이 확정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게 밀려 공천 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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