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빅리거’ KIA 윌 크로우, 첫 실전서 153km 쾅..”우승이 목표” [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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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27일 오키나와현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연습경기에서 야쿠르트 8타자를 상대해 2이닝 3피안타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터뷰에서 "등 뒤에 좋은 야수들이 버텨서 싱커를 던질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전 경기 퀄리트스타트를 하고 싶다는 포부와 팀의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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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키나와(일본), 조은정 기자] KIA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27일 오키나와현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크로우는 메이저리그(MLB)에서 풀타임 경력이 있는 현역 빅리거. 연습경기에서 야쿠르트 8타자를 상대해 2이닝 3피안타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모두 29구를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3Km를 찍었다 폭투가 한 번 나왔으나 테스트용 구종을 던지다 발생했다. 실점이 있었으나 빠른 구속과 땅볼을 유도하는 싱커의 위력을 확인했다.
경기 종료 후 터뷰에서 “등 뒤에 좋은 야수들이 버텨서 싱커를 던질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전 경기 퀄리트스타트를 하고 싶다는 포부와 팀의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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