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선수 은퇴하자마자 코 성형수술, 야구공 맞아 휘어” (돌싱포맨)

유경상 2024. 2.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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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이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이어 이상민은 박용택에게 "은퇴하자마자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한 분은 3일내내 울었는데?"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택은 "네, 성형한 코다. 원래 이렇게 휘었다. 니은 자였다. 야구공도 맞고 하면서. 비염도 너무 심했다. 그것 때문에 잡는 수술을 했다"고 치료 목적 성형수술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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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박용택이 코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대호, 박용택, 김성은이 출연했다.

이대호는 야구선수 은퇴 후에 아내와 3일 내내 눈만 마주치면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은퇴 아쉬움을 드러냈다. 직장을 잃었다는 생각에 슬펐다고. 김성은도 남편 정조국 은퇴 후 가장 멋진 모습을 보지 못하게 돼 눈물 흘렸다며 공감했다.

이어 이상민은 박용택에게 “은퇴하자마자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한 분은 3일내내 울었는데?”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택은 “네, 성형한 코다. 원래 이렇게 휘었다. 니은 자였다. 야구공도 맞고 하면서. 비염도 너무 심했다. 그것 때문에 잡는 수술을 했다”고 치료 목적 성형수술을 인정했다.

탁재훈은 “TV 화면에 본인 얼굴이 나오니까”라며 수술 이유를 더 짐작했고, 박용택은 “욕심을 냈으면 깎았어야 하는데 참았다”며 미용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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