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쪘다고 욕 多먹어→먹찌빠 연락”...이대호, 상처 많이 받았다 ‘솔직’ (‘돌싱포맨’)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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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대호가 뚱뚱해서 겪은 아픔과 편견을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홈런 주자들 박용택, 이대호.
탁재훈은 이대호에게 "원래 알죠? 야구선수보다는 먹찌빠 해야되는 몸인 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를 들은 이대호는 "먹찌빠에서 연락 왔다. 그런 편견이랑도 많이 싸웠다. 뚱뚱한데 야구 잘 할 수 있나? 성적 잘 낸 뒤부터 뛰란 말을 안하셨다. 그때부터 편견이 바뀐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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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대호가 뚱뚱해서 겪은 아픔과 편견을 언급했다.
27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토크 홈런 주자들 박용택, 이대호. 김성은이 등장했다.
이대호는 “못할 때는 배 나와서 못한다. 시즌 중에 조금만 성적 떨어지면 살 쪄서 못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다 이겨냈기 때문에 괜찮다. 배 나왔다고 성적 못 낸 적이 없기 때문에”라며 어려움을 이겨냈음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이대호에게 “원래 알죠? 야구선수보다는 먹찌빠 해야되는 몸인 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를 들은 이대호는 “먹찌빠에서 연락 왔다. 그런 편견이랑도 많이 싸웠다. 뚱뚱한데 야구 잘 할 수 있나? 성적 잘 낸 뒤부터 뛰란 말을 안하셨다. 그때부터 편견이 바뀐 것 같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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