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박항서 대신 황선홍…대표팀 임시 감독 낙점 이유는

정수아 기자 2024. 2. 27. 21: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의 임시 감독 얘기 조금 더 해볼까요?

황선홍 감독이 낙점됐지만 사실 박항서 감독이 후보 중 가장 앞에 있을 거라 예상한 사람들, 많았을텐데요.

베트남 축구를 이끌며 성공의 경험도 있고, 또 거기서 '파파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아우르기도 했죠.

그럼에도 황선홍 감독을 선택한 건, 올림픽 대표팀에서 A대표팀까지 연결되는 연속성 때문이겠죠.

박항서 감독은 어떤 반응이었을까요? 그래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박 감독은 발표가 나자 황선홍 감독에게 전화로 응원을 보냈다고 하네요.

대표팀도 계속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