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정조국 아내 김성은과 친분 “네가 결혼할 줄 몰랐다” 반말 (돌싱포맨)

유경상 2024. 2.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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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정조국 아내 김성은과 반말로 친분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너무 어색하다. 남자 여섯에 저 혼자 있는 게 어색하고 부끄럽다. 이렇게 남자 분들만 있는데 혼자 있었던 적이 없다"며 어색해 했고, 탁재훈은 "네가 결혼할 줄 몰랐다"며 반말로 친분을 드러냈다.

김성은은 "(탁재훈이) 남편이랑 더 오래 됐다"며 남편 정조국과 탁재훈도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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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이 정조국 아내 김성은과 반말로 친분을 드러냈다.

2월 2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대호, 박용택, 김성은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너무 어색하다. 남자 여섯에 저 혼자 있는 게 어색하고 부끄럽다. 이렇게 남자 분들만 있는데 혼자 있었던 적이 없다”며 어색해 했고, 탁재훈은 “네가 결혼할 줄 몰랐다”며 반말로 친분을 드러냈다.

탁재훈과 김성은은 18년 지인 사이. 김성은은 “결혼한 지 15년 됐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남편이 보고 있다”고 반응했다. 김성은은 “(탁재훈이) 남편이랑 더 오래 됐다”며 남편 정조국과 탁재훈도 친분이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정조국 연락이 왔다. 성은이 나가는데 잘 부탁한다고”라며 정조국의 외조도 밝혔다. 김성은은 “잘 살고 있다. 여전히 신혼처럼 살고 있다”며 부부금슬을 드러냈고 탁재훈은 “결혼한 지 15년인데 신혼처럼 가능하냐”며 황당해 했다.

이에 박용택은 “결혼 19년차다. 2005년에 결혼했다. 신혼 같았던 건 6개월이다. 그 이후에는 부부 같다”고 현실을 말했다. 반면 이대호는 “저는 갓 결혼했다. (은퇴 후) 아내와 붙어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좋다. 너무 많이 떨어져 있었다”며 아내 사랑을 드러내 돌싱포맨의 야유를 받았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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