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대 중고차 대출사기 일당 17명 檢송치…금융사 직원도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객의 정보로 수억원대의 중고차 대출금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검찰로 넘겨졌다.
일당 중엔 현직 금융회사 직원도 포함돼 있었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금융회사 직원 임모씨를 비롯해 총 1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 고객 명의로 중고차 대출금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고객의 정보로 수억원대의 중고차 대출금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검찰로 넘겨졌다. 일당 중엔 현직 금융회사 직원도 포함돼 있었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금융회사 직원 임모씨를 비롯해 총 1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 고객 명의로 중고차 대출금 5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완파된 차량을 멀쩡한 차량으로 꾸며 고객에게 보여준 뒤, 신상정보를 알아내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출을 내어 준 금융회사 중 일부는 조작된 서류임을 알고서도 대출을 내준 것으로 파악됐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