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형유산 가치 제고” 농심, 3억원 규모 지원

권이선 2024. 2.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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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 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26일 서울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식품업계 최초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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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 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선다.

농심은 지난 26일 서울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과 국립무형유산원의 업무협약식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왼쪽)와 문영철 국립무형유산원 원장직무대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심 제공
농심은 한국의 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통해 국내 무형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글을 소재로 안성탕면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무형유산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왔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식품업계 최초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무형유산이 또 다른 K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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