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 별세

2024. 2.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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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 재벌 가문 로스차일드가(家)의 제이컵 로스차일드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로스차일드는 1963년 가문 은행인 NM 로스차일드&선즈에서 경력을 쌓고 독립해 런던 증시 최대 규모의 투자신탁 중 하나인 RIT 캐피털 파트너스를 차렸다.

문화예술계에도 영향력을 끼친 그는 1985∼1991년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이사회 의장, 1994∼1998년 헤리티지복권기금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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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 재벌 가문 로스차일드가(家)의 제이컵 로스차일드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7세.

AP통신 등에 따르면 로스차일드는 1963년 가문 은행인 NM 로스차일드&선즈에서 경력을 쌓고 독립해 런던 증시 최대 규모의 투자신탁 중 하나인 RIT 캐피털 파트너스를 차렸다. 그는 1988∼2019년 상장 투자신탁 회장으로 회사를 이끌었으며 2003∼2008년에는 B스카이B TV 부회장을 지낸 바 있다. 문화예술계에도 영향력을 끼친 그는 1985∼1991년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이사회 의장, 1994∼1998년 헤리티지복권기금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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