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메뚜기 아빠' 송훈 셰프 공감…"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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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형돈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셰프 송훈의 고민에 공감했다.
27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26년 차 일식 셰프 정호영과 24년 차 양식 셰프 송훈의 고민이 담겼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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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정형돈이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셰프 송훈의 고민에 공감했다.
27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26년 차 일식 셰프 정호영과 24년 차 양식 셰프 송훈의 고민이 담겼다.
이날 결혼 17년 차 두 아들의 아빠 송훈 셰프가 양육을 위해 3주 간격으로 한국, 미국을 오가는 '메뚜기 아빠'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훈은 작년부터 다 놓고 싶다는 생각에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에서 택시 기사로 직업을 전향할까 고민도 했다고.
이에 '기러기 아빠'로 알려진 정형돈이 송훈과 같은 고민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며 가장의 입장에서는 가정보다 일을 우선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은 "처자식 먹여 살리고, 생활 영위해 나가려면 일할 수 있을 때 일을 하는 게"라며 가장으로서 가진 책임감과 무게감에 공감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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