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송훈 셰프 "美에 있는 아이들 챙기느라 직원이 사업 걱정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4. 2. 27.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송훈 셰프가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과 한국을 무리하게 오고 간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훈은 미국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왔다 갔다 하며 무리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송훈은 "아이들이 미국 시민권자들이다. 제가 영어가 불편했을 때 트라우마가 있다. 저희 아이들은 미국에 잘 끼기를 원해서 문화적으로 잘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훈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송훈 셰프가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과 한국을 무리하게 오고 간다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송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훈은 미국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왔다 갔다 하며 무리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3주 동안 하는 건 수학과 영어 공부를 하고 아이들을 가르친다. 수학의 정석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미국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친다"라고 전했다.

오은영은 "아이들하고 떨어지내는 이유는 뭐냐"라고 물었다.

송훈은 "아이들이 미국 시민권자들이다. 제가 영어가 불편했을 때 트라우마가 있다. 저희 아이들은 미국에 잘 끼기를 원해서 문화적으로 잘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술을 마시고 직원이 찾아왔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고 하더라. 사업도 위태롭다고 하더라. 거기 위기감을 느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 일들을 모두 정리하고 미국에 갈까 생각을 했다. 택시 운전을 할까도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