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송훈 셰프 "美에 있는 아이들 챙기느라 직원이 사업 걱정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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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송훈 셰프가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과 한국을 무리하게 오고 간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훈은 미국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왔다 갔다 하며 무리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송훈은 "아이들이 미국 시민권자들이다. 제가 영어가 불편했을 때 트라우마가 있다. 저희 아이들은 미국에 잘 끼기를 원해서 문화적으로 잘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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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송훈 셰프가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과 한국을 무리하게 오고 간다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송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훈은 미국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왔다 갔다 하며 무리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3주 동안 하는 건 수학과 영어 공부를 하고 아이들을 가르친다. 수학의 정석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미국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친다"라고 전했다.
오은영은 "아이들하고 떨어지내는 이유는 뭐냐"라고 물었다.
송훈은 "아이들이 미국 시민권자들이다. 제가 영어가 불편했을 때 트라우마가 있다. 저희 아이들은 미국에 잘 끼기를 원해서 문화적으로 잘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술을 마시고 직원이 찾아왔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고 하더라. 사업도 위태롭다고 하더라. 거기 위기감을 느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 일들을 모두 정리하고 미국에 갈까 생각을 했다. 택시 운전을 할까도 생각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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