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PD 된 뷔➝색소폰 든 RM..방탄소년단, 軍 생활도 알차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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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의 슬기로운 군 생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을 위해 직접 군 생활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군에서도 예능 생활을 즐기기도 했다.
RM이 직접 군 생활을 공개하지 전에는 한 누리꾼이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그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뷔의 군생활 에피소드는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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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의 슬기로운 군 생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을 위해 직접 군 생활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군에서도 예능 생활을 즐기기도 했다. 군대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RM은 앞서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군 생활 중에 직접 전한 근황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 바지에 생활복 상의를 입고 짧은 헤어스타일을 드러낸 RM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이번엔 군 동기들과 함께 찍은 듯한 사진으로, 군 생활을 직접 공개한 것이었다. RM은 육군 현역 군인답게 늠름하면서도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RM이 직접 군 생활을 공개하지 전에는 한 누리꾼이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그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RM은 색소폰을 들고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뷔의 군대 생활 에피소드도 전해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뷔의 군생활이라며, “뷔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포스트잇에 이름을 적어 들고 가면 ‘간부는 5장, 조교는 2장만 해준다’고 하더라”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어 “조교는 ‘뷔에게 그냥 사인을 받을 수는 없다’고 한다. 퀴즈를 풀어서 맞혀야 사인을 해준다. 퀴즈 내용은 BTS 멤버들의 이름, 노래 제목 이런 식이다”이라며, “만약에 정답을 못 맞히면 옆에 있는 조교들이 팔짱을 끼고 연행해서 쫓아낸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뷔의 군생활 에피소드는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뷔가 병사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며 잘 지내고 있는 듯한 내용이었기 때문. 특히 ‘뷔가 특수임무대의 나영석 PD’라는 수식어를 얻었다는 내용까지 더해져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뷔는 앞서 지난 14일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서 “중간보고하겠습니다. 72.5kg 달성. 또 오겠습니다. 충성”이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입대 후 근활을 공개했었다. 입대 전 몸무게를 86kg까지 늘리겠다고 목표로 했던 만큼, 중간 중간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챙기고 있던 뷔다.
뷔와 RM은 지난 해 12월 나란히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지난 달 신병교육 수료식에서는 최정예훈련병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방탄소년단 RM, 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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