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계 원로 안광열 고문 타계

[KBS 전주]한국 레슬링계 원로이자, 전북 체육계의 큰 별인 안광열 전북체육회 고문이 향년 94살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고 안광열 고문은 천9백50년대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북에 레슬링 종목을 처음 도입한 뒤 지도자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인탁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우수 선수를 대거 배출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