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장 해임된 친강, 전인대 의원직도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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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후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친강(秦剛) 전 중국 외교부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의원직을 사임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친강 전 부장은 지난 7월 외교부장직에서 해임됐는데, 이는 수년 만에 중국 최대의 정치적 충격 중 하나였다.
57살의 친강은 지난해 6월 공개석상에서 사라지기 전 불과 7개월 동안 외교부장을 지냈었다.
그의 해임 이후 전임자였던 왕이(王毅)가 다시 외교부장관으로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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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대만)=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지난해 6월 이후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친강(秦剛) 전 중국 외교부장이 전국인민대표대회 의원직을 사임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친강 전 부장은 지난 7월 외교부장직에서 해임됐는데, 이는 수년 만에 중국 최대의 정치적 충격 중 하나였다.
57살의 친강은 지난해 6월 공개석상에서 사라지기 전 불과 7개월 동안 외교부장을 지냈었다. 중국은 한 달 뒤 그가 외교부장 직위에서 해제됐다고 발표했었다. 친강은 아직 공개적으로 다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의 해임 이후 전임자였던 왕이(王毅)가 다시 외교부장관으로 복귀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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