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카리나 열애, 장도연은 눈치챘었나? "부르면와?" 여행제안('살롱드립2')

백지은 2024. 2. 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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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의 핑크빛 시그널을 눈치챘던 걸까.

이재욱은 "부르면 간다"고 답했고 장도연은 "지금 주머니에 여행 멤버 모으고 있다. 부르면 올 수 있냐"며 일명 '장도연 보석함'에 담긴 고윤정과 카리나를 소환했다.

'살롱드립2'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열애를 인정하기 전에 미리 촬영된 것이지만, 장도연이 두 사람의 여행을 추진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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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도연은 이재욱과 에스파 카리나의 핑크빛 시그널을 눈치챘던 걸까.

2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이재욱이 디즈니+ '로얄로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준영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의리를 지키는 편"이라는 이재욱의 말에 자신이 부르면 올 것인지 물었다. 이재욱은 "부르면 간다"고 답했고 장도연은 "지금 주머니에 여행 멤버 모으고 있다. 부르면 올 수 있냐"며 일명 '장도연 보석함'에 담긴 고윤정과 카리나를 소환했다.

이에 이재욱은 "제가 거기에 갈 수 있을까요"라며 당황했고, 장도연은 "발만 좀 담궈 보셔라"라고 눙쳤다.

'살롱드립2'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열애를 인정하기 전에 미리 촬영된 것이지만, 장도연이 두 사람의 여행을 추진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 것. 팬들 또한 '이 정도면 운명'이라며 흥미를 드러냈다.

이재욱과 카리나는 1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와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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