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올해 전기차 520대 구매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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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52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은 최대 1250만 원, 화물의 경우 냉동탑차를 포함해 최대 201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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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위해 2024년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7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52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승용은 최대 1250만 원, 화물의 경우 냉동탑차를 포함해 최대 2018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개인, 법인 등이며 오는 29일부터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차량 구매 계약 후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가능하며 보조대상 차종과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과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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