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투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작년 매출 153억원…"협동로봇 성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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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작년 15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협동로봇 판매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외 유수 기업·기관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세종시 신사옥·생산 공장 마련에 나선 만큼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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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작년 152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업손실 446억원, 당기순손실은 8억4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11월 발행한 제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한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의해 적자가 발생했다"며 "회계 규정상 반영되는 장부상 평가손실과 이익으로 현금의 유출이 전혀 없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파생상품 회계처리는 모두 마무리됐다"며 올해부터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더 이상 없다"고 덧붙였다.
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제외할 경우 작년 영업이익은 14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4억20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은 9.6%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47억3000만원, 매출총이익은 16억9000만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한국형 서비스에 중국산 수준의 가격을 갖춘 로봇을 선보이는 WKC 전략을 펴고 있다.
작년엔 삼성전자가 지분 14.83%를 사들여 2대 주주로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협동로봇 판매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외 유수 기업·기관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세종시 신사옥·생산 공장 마련에 나선 만큼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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