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브리핑] 카리나·송중기↑… 나훈아↓

이예빈 기자 2024. 2. 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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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가 브리핑'.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연인이 됐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교제중임을 인정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도 이날 "이재욱과 카리나는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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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연예계 핫한 뉴스를 전하는 '연예가 브리핑'. 오늘 크게 관심을 받은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 "알아가는 중"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연인이 됐다고 27일 SM소속사 측은 전했다. 사진은 카리나가 지난해 12월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걸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연인이 됐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교제중임을 인정했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도 이날 "이재욱과 카리나는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 프라다 쇼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카리나는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으며 주로 이재욱이 사는 동네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인적 없는 주택과 공원을 조용히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카리나는 지난 2020년 에스파로 데뷔해 '블랙마마' '넥스트레벨' '새비지' 등 히트곡을 발매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재욱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도도솔솔라라솔' '환혼' 등에 출연했다. 그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로얄로더'공개도 앞둔 떠오르는 글로벌 배우다.


영화 '로기완' 송중기, 탈북자 역 맡는다


김희진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배우 송중기가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세울엠갤러리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사진은 송중기가 '로기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하는 모습. /사진=뉴스1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배우 송중기가 제작발표회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진 감독의 영화 '로기완'은 2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세울엠갤러리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송중기는 "약 7년 전 해당 작품을 거절했다가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할 때 다시 대본이 들어왔다. 인연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희진 감독은 극 중 로기완을 송중기를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썼다고 밝히기도 했다.

송중기는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로기완'만의 정서가 있기에 긴장된다. 예쁘게 봐달라"며 "기완의 삶의 여정에 관한 영화다. 끊어질 거 같은 삶의 희망을 안고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하는 힘든 여정을 담았다. 그 안에서 힐링도 받아 힐링 영화라고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극 중 북한말을 쓰는 탈북자 기완 역을 연기했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송중기 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최성은 분)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나훈아,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 돈다


나훈아는 오는 4월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고마웠습니다-LAST CONCERT'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를 돈다. 사진은 가수 나훈아의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나훈아가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를 돈다.

나훈아는 오는 4월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고마웠습니다-LAST CONCERT' 공연을 시작한다. 이후 나훈아는 5월11일 충북 청주 석우문화체육관, 5월18일 울산 동천체육관, 6월1일 경남 창원체육관, 6월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 6월22일 강원 원주 종합체육관, 7월6일 전북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가 직접 전한 편지엔 "고마웠습니다!"를 시작으로 이번 공연이 마지막임을 밝혔다. 나훈아는 "한발 또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 년을 훌쩍 넘어 오늘까지 왔다"며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따르고자 한다"며 "세월에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을 응원한 사람과 꾸짖은 사람에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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