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딸 전우람 “과거 15㎏ 쪄 62㎏까지, 돼지구나 느낄 정도”(체크타임)

박수인 2024. 2. 27.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미영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과거 체중 증가로 몸이 아팠다고 밝혔다.

2월 2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미영과 그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우람은 "먹을 때도 더 먹고 싶어서 손이 가면 (엄마 이미영이) 손을 탁 때린다. 거의 20년 넘게 그렇게 (잔소리를) 듣다 보니까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무언의 압박이 있다. 늘 체중관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힘이 들긴 한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미영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과거 체중 증가로 몸이 아팠다고 밝혔다.

2월 2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미영과 그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우람은 "살이 쪄서 몸이 아픈 적이 있다고 하더라. 15kg가 쪘던 적 있었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맞다. 제가 만으로 36세인데 34세에 62kg까지 쪘다. 그때 우울증도 있었고 먹는 게 좋기도 했다. 한걸음 내딛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땀이 삐질삐질 날 정도였다. '나 돼지구나' 느낄 정도였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난다. 겨울에도 계속 덥고 해서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미영에게 살 관련 잔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라고. 전우람은 "먹을 때도 더 먹고 싶어서 손이 가면 (엄마 이미영이) 손을 탁 때린다. 거의 20년 넘게 그렇게 (잔소리를) 듣다 보니까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무언의 압박이 있다. 늘 체중관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힘이 들긴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미영은 "사실 어떤 부모가 자식이 먹는 걸 싫어하겠나. 어쨌든 직업이 직업인 만큼 자기 관리는 철저히 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그랬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몸을 버리는 경우가 많지 않나. 그것 때문에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