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딸 전우람 “과거 15㎏ 쪄 62㎏까지, 돼지구나 느낄 정도”(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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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영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과거 체중 증가로 몸이 아팠다고 밝혔다.
2월 2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미영과 그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우람은 "먹을 때도 더 먹고 싶어서 손이 가면 (엄마 이미영이) 손을 탁 때린다. 거의 20년 넘게 그렇게 (잔소리를) 듣다 보니까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무언의 압박이 있다. 늘 체중관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힘이 들긴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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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미영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과거 체중 증가로 몸이 아팠다고 밝혔다.
2월 26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미영과 그의 딸인 가수 전우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우람은 "살이 쪄서 몸이 아픈 적이 있다고 하더라. 15kg가 쪘던 적 있었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맞다. 제가 만으로 36세인데 34세에 62kg까지 쪘다. 그때 우울증도 있었고 먹는 게 좋기도 했다. 한걸음 내딛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땀이 삐질삐질 날 정도였다. '나 돼지구나' 느낄 정도였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난다. 겨울에도 계속 덥고 해서 너무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미영에게 살 관련 잔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라고. 전우람은 "먹을 때도 더 먹고 싶어서 손이 가면 (엄마 이미영이) 손을 탁 때린다. 거의 20년 넘게 그렇게 (잔소리를) 듣다 보니까 아무래도 스트레스와 무언의 압박이 있다. 늘 체중관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힘이 들긴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미영은 "사실 어떤 부모가 자식이 먹는 걸 싫어하겠나. 어쨌든 직업이 직업인 만큼 자기 관리는 철저히 해야 된다는 마음으로 그랬다. 다이어트를 하다가 몸을 버리는 경우가 많지 않나. 그것 때문에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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