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온화... 동해안 '너울성 파도' 유의

YTN 2024. 2. 27. 18: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에도 온화함이 감돌겠습니다.

우선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9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1~2도가량 웃돌며 초봄처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하늘이 흐려지겠고,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

비와 눈이 그친 뒤 삼일절 연휴에는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봄이 가까워지면서 벌써 춘곤증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점심 식사 후에 피로감이 커지기 때문에,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을 적게 먹는 것이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과 봄나물을 섭취하는 것도 좋고요.

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햇볕을 쬐는 것도 역시 도움이 되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