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환자 불편없도록"…서울시, 야간·휴일 진료 병·의원 107개로 확대

양희동 2024. 2. 27.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 제공해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여는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일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107곳' 확대
야간휴일 진료가능 및 동네 문여는 병·의원 정보 제공
시민 이용시 120·119 전화문의…서울시 홈페이지 등
의사 집단행동 기간 비응급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 제공해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진료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료=서울시 홈페이지 갈무리)
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상단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과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120다산콜센터와 구급상황관리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및 동네 문여는 병의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