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출신 사장' 아동 명품 매장 사기 혐의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백화점에 입점 된 아동복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서는 매장 관리인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 등으로 의류 수입업체 대표 A 씨와 남편인 이사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고소한 매장 관리인들은 A 씨가 연예인인 점을 내세우며 관리인들을 모집했고 매장에 진열된 명품 보증금 명목으로 적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백화점에 입점 된 아동복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서는 매장 관리인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 등으로 의류 수입업체 대표 A 씨와 남편인 이사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외국 명품 아동복을 병행수입해 판매하는 곳으로, A 씨는 6년 전까지 드라마 등에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이들을 고소한 매장 관리인들은 A 씨가 연예인인 점을 내세우며 관리인들을 모집했고 매장에 진열된 명품 보증금 명목으로 적게는 3천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관리인들은 영업 초기부터 제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고, 계약기간이 지났는데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최소 7명, 피해액은 5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 측은 사업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져 바로 돈을 돌려주지 못했다면서도, 민사소송에서 돌려줄 보증금 액수가 정해지기만 하면 모두 변제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연예인 출신' 명품 아동복 사업가 믿었는데…보증금만 꿀꺽?
- 번지점프대에 경력 '한 달' 안전요원…"안전고리 걸지 않은 듯"
- '수련하는' 전공의에 의존한 대형병원…드러난 구조적 문제
- 이낙연 "이런 불공정은 처음"…이준석, 경기 동탄 출마?
- [영상] "제가 개발한 겁니다. 제가 잘못했어요" 백종원이 사과한 신메뉴 뭐길래? 해명하면서 그가
- [뉴블더] "취업? 난 사장 할래"…편의점 점주 10명 중 4명은 2030세대
- [스브스픽] "빨리 일어나" 죽은 암컷 안고 흔드는 코알라 수컷
- [Pick] "너 왜 거기서 나와?" 찜질방 불법촬영범 직접 잡은 여성
- 이재욱♥카리나, 양측 열애 인정 "이제 알아가는 중"
-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 시사…"마이크 내려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