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의 해부', 개봉 4주 만에 8만 돌파…팬데믹 이후 佛 영화 최고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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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락의 해부'(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개봉 4주 만에 8만 관객을 동원했다.
'추락의 해부'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8만 관객을 돌파했다.
'추락의 해부'는 세계적으로 '기생충'(2019) 이후 개봉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8만 관객을 돌파한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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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추락의 해부'(감독 쥐스틴 트리에)가 개봉 4주 만에 8만 관객을 동원했다.
'추락의 해부'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8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프랑스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추락의 해부'가 코로나 시작 직전인 2020년 1월 개봉했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추락의 해부'는 세계적으로 '기생충'(2019) 이후 개봉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티탄' '슬픔의 삼각형' 등 이전 황금종려상 수상작들의 전 세계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으며 프랑스 현지에서는 현재까지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전 세계 흥행 속도도 상승하고 있으며 이례적으로 중국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8만 관객을 돌파한 '추락의 해부'는 남편의 추락사로 한순간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 작가 산드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현재 전 세계 영화제 88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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