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0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진행

김인오 기자 2024. 2. 27.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23일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0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지난 23일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0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2014년 12월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사업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시작됐고, 올해로 10회째 이어오면서 현재까지 129명의 교육생과 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0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들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 캐디로서 익혀야 할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최종 4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골프존카운티 사업장에서 전문 캐디로 근무할 예정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와 남북하나재단이 함께하는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이 10회째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분들과 골프존카운티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수료식을 마친 새싹 캐디 여러분들이 골프존카운티의 전문 캐디로서 오랫동안 활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장 운영과 골프장 M&A, 개발, 부킹 등 골프장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국내 골프장 총 20개소(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를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